코로나 눈병 신종 변이 확산에 따른 증상 알아보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요즘, 코로나 신종 변이가 발생하여 인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존 변이와 그 증상도 다르고, 전파력도 강해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번 글에서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신종 변이 증상

코로나 신종 변이는 '아르크투르스(Arcturus)'라고 명명되었으며, 오미크로의 하위 변이인 'XBB.1.16'로 인도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도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2023년 2월 100명 내외에서 4월 현재 하루 일천명 대로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대규모 인구가 이동하는 '르바란 연휴'가 시작되면서 확산정도가 더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도 외에 호주, 홍콩, 중국 등 약 29개국에서 '아르크투르스' 변이가 발견되고 있으며,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주 미국인 코로나 확진자의 약 7%가 '아르크투르스' 변이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난달 9일 처음 발견됐고, 4월 26일 현재까지 152건이 확인됐다고 방대본(중앙방역대책본부)은 밝혔습니다. 

 

'아르크투르스' 변이의 특이한 증상은 바로 '눈병' 입니다. 기존 코로나 증상과 더불어 눈이 심하게 충혈되고, 가렵거나 끈적인다는 점입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그 증상이 도드라져 보인다고 하니, 해당 증상이 있는 분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아 눈병과 구분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미 우리나라에도 해당 변이가 유입되어 감염되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며, 사람이 밀집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맺음말

이상으로 '코로나 눈병 신종변이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두드러지는 특징이 '눈병'인 만큼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꼭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 및 치료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럼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