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N잡러'라고 하여 본업 외에 부업을 갖고 추가수익을 창출하려는 것인데요. 블로그 포스팅은 대부분 PC로 하시지만, 내 글을 읽는 방문자들은 모바일로 글을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바일은 화면이 PC에 비해 작아 가독성이 낮을 경우 블로그 이탈률이 높습니다.
그럼 티스토리 블로그 모바일 가독성을 높이는 글쓰기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문단나누기 (H태그 활용)
'h태그를 활용한 문단나누기' 입니다. h태그를 활용하여 문단을 나누게 되면 구글 SEO에도 적합할 뿐 아니라, 모바일로 글을 읽을 때에도 가독성이 좋아지게 됩니다. PC로 글을 쓰며 보기 좋게 하기 위해 무리하게 문단을 나누게 되면 모바일로 볼 때는 단어가 끊어지거나 문맥상 이상한 곳에서 줄 바꿈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보는 이로 하여금 가독성을 해치게 됩니다.
1. 소제목 [h]태그 활용하기
문단을 나눌 때 글씨크기를 키워 소제목을 작성하지 마시고 상단메뉴에 있는 '제목 1/제목 2/제목 3' 메뉴를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는 구글 SEO에서도 글 작성 시 장려하는 [h] 태그로써 내 글의 지수를 올려주는 글쓰기 방법 중 하나입니다.
글의 제목이 [h1]태그가 되며, '제목 1'이 [h2], '제목 2'가 [h3], '제목 3'이 [h4] 이렇게 순서대로 작성하면 되고, 상단 메뉴 오른쪽 '기본모드'를 'HTML'로 바꾸어 보게 되면 소제목 앞 뒤로 있는 [h] 태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예시)
티스토리 블로그 모바일 가독성 높이는 글쓰기 <- [h1]
(제목 1) 소제목 활용하기 <- [h2]
소제목 활용하기 내용
(제목 2) 적절한 문단길이 <- [h3]
적절한 문단길이 내용
이렇게 [h태그]를 순서대로 사용하여 문단을 나누게 되면, 모바일에서 가독성도 높아지고 구글 SEO에도 적합한 글쓰기가 됩니다. '본문 1', '본문 2', '본문 3' 메뉴는 별도의 태그가 있는 것은 아니며, 단순 글자크기로 편하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2. 적절하게 문단길이 조절하기
적절한 문단길이는 PC기준으로 3-4줄 정도를 엔터 없이 작성하게 되면, 모바일로 볼 때 5-6줄의 적당한 길이로 보이며, 문맥상 이상한 곳에서 줄바꿈이 되는 경우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물론 글을 많이 쓰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적절한 문단길이를 알게 됩니다. 그때부터는 본인의 경험치로 문단 길이를 조절하시면 되며, 그전까지는 PC기준 3-4줄 정도를 기준치로 잡으시고 글을 써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바일 화면으로 직접 조절하기
[h]태그를 사용하고 문단별 PC기준 3-4줄 정도로 글을 작성하게 되면 모바일에서도 가독성이 높게 보입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이 방법으로 글을 쓰면서도 정말 가독성 좋게 글을 쓰고 있는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직접 보면서 문단길이를 조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글 쓰기 화면에서 [F12] 키를 누르면 화면이 좌우로 나뉘게 되며, 왼쪽은 내가 쓰고 있는 글쓰기 화면이 나타나고, 오른쪽은 HTML코드들이 보이는 새로운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서 오른쪽 화면 상단에 핸드폰 모양을 누르게 되면 왼쪽 글쓰기 화면의 크기가 모바일 사이즈로 보이게 됩니다. 여기서 직접 보면서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른쪽 화면을 닫는 방법은 처음과 마찬가지로 [F12] 키를 한번 더 눌러 주시면 원래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이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가독성 높이는 글쓰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글을 많이 쓰시다 보면 본인만의 경험치가 쌓이기 때문에 숙달된 분이시라면, 본인만의 방법으로 글을 계속 쓰시길 권해드리고, 제가 말씀드린 방법은 처음 글 쓰시는 분들을 위한 기준이니, 이점 참고 하셔서 즐거운 블로그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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