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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BIZ

애드센스 CPC CTR RPM 개념정리

by 그마랴 2023. 3. 7.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CPC, CTR, RPM 등의 용어들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들은 광고용어로 애드센스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신 지 얼마 안 된 초보분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지실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해당 용어들의 개념을 쉽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PC (Cost Per Click)

 

CPC는 '클릭당 비용' 이라는 뜻으로 내 블로그에 들어온 사람이 광고를 한 번 클릭하였을 때 내가 벌게 되는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CPC가 500원이라고 하면 내 글에 달린 광고를 한 번 클릭하면 해당 광고의 광고주가 나에게 500원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CPC는 광고주가 지불하는 금액으로 정해지고 블로그 지수, 광고 종류, 광고 제품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똑같은 광고를 클릭하더라도 블로그 지수가 높은 블로거에게는 더 높은 금액이 지불되고 일반적으로 의류 관련 광고보다 금융 관련 광고를 클릭했을 때가 CPC가 더 높습니다. 내 블로그에 일관된 주제로 양질의 글이 많다면 해당 주제 관련 광고가 게재되며 CPC는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CTR (Click Through Rate)

 

CTR은 '노출된 광고를 실제로 클릭한 횟수' 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광고가 1,000번 노출되었으며 그중 20번 클릭되었다면 계산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20(클릭 수) / 1,000(노출 수) = 0.02 (CTR 2%)

 

이와 같이 계산하시면 되며, 당연히 CTR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CTR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 블로그에 들어온 사람이 광고를 클릭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광고배치가 필요합니다. 무분별하게 광고개수를 늘리기보다는 적절한 장소에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노출하는 것이 CTR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RPM (Revenue Per Mille)

 

RPM은 '광고가 1,000회 노출되었을 때 내가 벌게 되는 예상 수입'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헷갈리시면 안 되는 것이 RPM은 실제로 발생된 수입이 아니라 예상수입이라는 것입니다. 계산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RPM = (예상수입 / 페이지조회수) * 1000

 

예를 들면 500회 노출이 되고 그에 대한 예상수입이 20달러 라면 (20 / 500) * 1000 = 40, 즉 RPM은 40달러가 됩니다. RPM은 광고 관련 매체에서 널리 사용되는 수치로, 블로그를 비롯한 여러 채널의 수익을 비교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이상으로 CPC, CTR, RPM의 개념에 대해 설명해 보았습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라면 낯설게 느껴지시겠지만, 한 번 정리하여 이해하면 애드센스를 비롯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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